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시모토 마사시 (문단 편집) === 작화 특징 === 초기 작화는 니시오 테츠야의 작풍에 가까운 소년 만화적인 작화에다 현재는 일본 민화가 연상되는 독특한 그림체로 정착했다. 캐릭터는 만화적인 테크닉보다는 데생으로 그려 다른 점프류 만화들에 비해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 눈이 큰 [[모에 그림]]이 아니라 과장이 가미되지 않은 실제 동양인의 인체비율을 구사했기에 보기 편하다고 호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데포르메와 디자인에 능한 토리야마와 달리 사실적인 신체비율에 만화적인 과장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그림체 때문에 초반에는 배경과 인물이 잘 어울리지 않아서 약간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가령 나무나 산, 돌을 그리는 묘사는 너무 일괄적이어서 그림을 그려본 사람이라면 대강 돌이나 나무라고 짐작할 만큼 단조로웠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는지 후반부에 들어서는 배경은 물론 인물 작화까지 향상되어 고르게 되었기에 심플하고 기능적인 멋이 있는 그림체를 완성했다. 캐릭터 디자인도 매우 뛰어나서 다른 작가들이 부러워 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 최소한의 선만 사용해서 그리지만 누가 누구인지 구별이 갈 정도로 구분해서 그린다. [[쿠보 타이토]]도 나루토 10주년 축전을 그려줬을 때도 마사시를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을 하는 사람' 이라고 언급. 묘하게 과거 복장과 현대복장을 혼합해 놓았으며 만화에서 실용성과 간지를 둘 다 챙기는 몇 안 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그림체 자체는 만화보다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일각에서는 애니메이션화할 때 보기 편한 그림이라고 하기도 한다. 캐릭터 표정, 나이에 따른 캐릭터의 변화를 잘 그린다. 특징으로는 [[스크린톤]]을 거의 쓰지 않으며 깔끔한 펜 선으로 명암을 표현한다. 보통 다른 만화가라면 검게 칠할 수 밖에 없는 시커먼 그림도 펜으로 선을 여러 번 강하게 그어서 칠할 정도로 펜 위주로 그림을 그린다.[* 나루토의 초기인 파도나라 에피소드까지는 캐릭터의 표현이나 배경에 톤을 꽤 자주 사용했다.] 평소 작업도 거의 수작업에 의존한다. 그의 작풍 자체가 거의 [[판화]]에 가까워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선 만화계의 신성으로 칭찬하기도 한다. 인물이나 장면의 3점투시. 원근법 등의 구도를 잡는 것이 워낙 기가 막혀서 점프에서 가장 구도를 잘 잡는다는 평을 받기도. 묘한 구도를 매우 잘 잡는다. 어렸을 때 물체를 여러 각도에서 관찰했다고 한다. 또한 그가 높게 평가하는 애니메이션은 이러한 원근법(파스 작화)와 3점 투시에 정평이 있는 작품들이 많다. [* 만화계는 [[데즈카 오사무]]의 평면 구도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애니메이션 계는 예전부터 영화와 조소, 건축 도면을 공부한 사람들이 들어와 만화계보다 입체적인 구도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크게 받은 키시모토의 작화가 원근법과 구도를 중시하게 된 건 당연한 흐름이었다.] 이 정도 구도를 잡는 게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많아도 잘 쓰지 않는 미묘한 구도를 구현하려면 그만큼 인체에 대해 더 섬세하게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루토에서 인물들의 간지나는 구도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구도의 측면에서는 [[오토모 카츠히로]]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아 오토모 스타일의 원경이나 구도를 즐겨 사용한다. [[AKIRA|아키라]] 단행본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연구했다고 하며 실제로 오토모 카츠히로 스타일의 정통 후계자로 꼽기도 하는 상황.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159073|그 예시]] 캐릭터 심리, 현재상태를 드러내는 시각적인 상징, 연출을 자주 사용한다.[[http://gall.dcinside.com/list.php?id=naruto&no=77702|예시 1]]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녹는 장면과 나루토 눈물의 교차, 사이의 그림과 창문의 교차, 부서진 하시라마와 마다라의 동상이 화해의 인을 맺고, 그 위에 나루토 사스케가 화해한 것을 그린 것 등. "액션은 머리 안에서 1번 동화를 하고, 그것에서 구도를 생각해 그린다"라고 나루토 연재 초기 인터뷰에서 밝혔고 네임과 컷분할을 문장으로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